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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일기

푸드케어 이유식 6개월간 먹여 본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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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이유식 고민하는 분들 많이 있으실 텐데요!😆
지우가 먹었던 푸드케어 이유식을 소개해보려해요~
지우를 낳기 전부터 주변 육아선배들이 ‘이유식은 사서 먹여라.’, ‘이유식 꼭 엄마가 해먹일 필요 없다.’ 얘기들을 많이 해줘서 이유식은 그럼 만들어 먹이고 이유식 만들 시간에 잠이나 더 자야겠다 생각했던 저였어요.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에는 여기저기 샘플을 받아서 다 먹여보시잖아요~
저도 그랬답니다. 무료로 샘플을 받아서 다 먹여봐도 푸드케어 만한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이유식을 먹일까 고민하다가 푸드케어를 선택했답니다!


푸드케어 이유식을 선택했던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어요~

1. 신선한 이유식 배송


지역에 따라서 직배송으로 새벽배송이 되기도 하고 당일에 만든 이유식을 바로 받아 먹일 수도 있더라고요.
지우네는 지방에 있어서 택배 배송으로 받았는데, 택배 배송의 경우에도 전날 만든 이유식을 바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해서 언제나 신선하게 먹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2. 환경호르몬 없는 유리병 용기


푸드케어 이유식이 최초의 유리병 이유식이라고 하더라고요~
유리병에 담긴다는 게 생각보다 많은 의미를 갖고 있었는데요!

첫째,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다.

대부분의 시판 이유식은 PP소재에 담겨 나오는데요.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미세 플라스틱을 생각하면 너무 찝찝하더라고요. 이유식을 데우거나 할 때 나올지 모르는 미세플라스틱과 환경호르몬 걱정을 안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둘째, 남은 이유식은 그대로 닫아서 보관할 수 있어요.

아이 컨디션에 따라 덜 먹는 날도 있잖아요. 적당히 덜어 먹이고 나머지는 그대로 뚜껑 닫아 보관이 가능해서 좋아요.

셋째, 오래오래 따뜻하게 먹여요~

유리용기이다 보니 플라스틱용기에 비해서 이유식을 따뜻이 데운 후에 보온 효과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정도 먹일 때까지는 계속 따뜻하게 먹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넷째, 다용도 용기로 활용가능해요.

이유식을 먹이고 나면 유리병이 남게 되는데요. 요거 은근 활용도가 좋았어요. 깨끗하게 씻어서 반찬통으로 쓰고 잼통으로도 썼어요!

 

3. 다양한 재료와 구성 영양균형

아무래도 엄마가 혼자 만들어서 먹이다 보면 식비도 고려하게 되고 장보기 할 때 비슷한 재료를 사게 되죠. 그러다 보면 재료의 구성을 다양하게 해 줄 수 없잖아요~
그런데 시판 이유식의 경우에는 다양한 재료들로도 메뉴가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의 영양을 생각하면 너무 균형 있게 먹일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아스파라거스 소고기 치즈 죽이라는 메뉴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지우가 너무 잘 먹더라고요. 제가 만들었다면 이런 구성을 생각도 못했을 거 같아요~



4. 롯데백화점 이유식 카페에서 살 수 있어요!🙂

다른 시판이유식들과 비교했을 때 좋은 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롯데백화점에서 이유식을 판매한다는 거였어요~


배송 일자나 먹일 개수 등을 잘못 계산해서 주문하게 돼서 이유식이 똑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는 그냥 롯데백화점에 쪼르륵 달려가서 푸드케어 이유식 카페에 가서 이유식을 사 오면 된답니다 ㅎㅎ
현재는 롯데백화점은 10개점, 그 외 백화점 및 여러 마트에 입점해 있어서 급할 때 달려가 사 오기 좋아요!



정말 제가 선택할만한 너무 많은 장점들이 있지 않나요?!😊
물론 단점이 없는 건 아니었어요~ 유리병 용기이다 보니 아이가 실수로 떨어뜨리면 깨질 수도 있어 위험할 수도 있는데요.
사실 이유식을 먹는 개월수에는 아이에게 밥그릇을 맡기기보다는 엄마가 들고 먹이는 경우가 많다 보니 떨어뜨리거나 할 확률은 아주 낮은 거 같아요!

다먹은 통 들고 마지막까지 핥는 이런 아이는 좀 위험할지도요…ㅋㅋㅋㅋ



이상으로 푸드케어 이유식 6개월 먹여본 솔직 후기였습니다!😆